요즘 아이들이 방학이라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아침, 점심, 저녁까지 매 끼니마다
“오늘은 또 뭐 해주지?” 고민이 많아지더라고요.
외식은 부담되고, 그렇다고 매번 간단하게 때우자니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그러던 중 냉동실을 열어보니
전에 오백국수에서 사다 놓았던 육수가 몇 봉지 남아 있더라고요.
마침 칼국수면도 사다 둔 게 있어서
오늘 저녁은 멸치칼국수로 결정했어요.
아이들도 국수류를 좋아해서
이럴 때 멸치칼국수만큼 든든한 메뉴도 없는 것 같아요.
집에서 끓이면 재료도 내 맘대로 넣을 수 있고
무엇보다 칼국수육수가 맛있으면 실패할 일이 없더라고요.

➡️멸치칼국수에 필요한 재료들
✔️칼국수면
✔️ 당근
✔️ 양파
✔️ 버섯
✔️ 계란
✔️ 김가루
✔️ 오백국수 멸치육수 2봉지

➡️멸치칼국수 만드는 순서
멸치칼국수는 순서만 잘 지키면 정말 간단해요.
우선 웍을 두 개 준비해 주세요.
하나는 물을 끓일 용도,
다른 하나는 야채 볶을 용도로 사용할 거예요.


먼저 물을 올려 끓이는 동안
당근, 양파, 버섯을 먹기 좋게 손질해요.
야채를 볶을 웍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손질한 야채를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이렇게 한 번 볶아주면 국물에 풍미가 더 살아나더라고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면을 넣고 한 번 삶아줘요.
이 과정이 은근히 중요한데요,
면을 바로 육수에 넣으면 국물이 탁해져서
맛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꼭 한 번 삶아서 헹궈줘요.

야채를 볶아둔 웍에
오백국수 칼국수육수를 넣고
야채와 함께 끓여주세요.
이미 육수 자체가 맛있어서
이때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을 준비해요.
계란 3알로 계란지단을 만들어주고
김가루만 준비하면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삶아서 헹궈둔 칼국수면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파를 넣어주면
집에서 끓인 멸치칼국수 완성이에요.
그릇에 담고
계란지단이랑 김가루 올려서
아이들 앞으로 고고!



사진에는 떡이 조금 들어가 있는데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아 있던 떡이 있어서
같이 넣고 끓여준 거예요ㅎㅎ
떡은 안 넣으셔도 전혀 상관없어요.


➡️우리집 멸치칼국수 포인트
우리 집 멸치칼국수 포인트는
단연 오백국수 칼국수육수예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딱 맞고 감칠맛이 살아 있어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더라고요.
국물까지 싹 비우는 걸 보니 괜히 뿌듯했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랑
칼국수면만 있으면
간단한 칼국수 만들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정말 10분 정도면 완성되니까
바쁜 날 저녁 메뉴로 딱이더라고요.
➡️마무리
방학이라 매일 밥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럴 때 오늘처럼
간단한 칼국수 만들기 한 번 해보세요.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고
무엇보다 멸치칼국수는 실패할 확률이 낮아서 좋아요.
든든하고 따뜻해서 아이들 먹이기에도 딱이고요.
오늘 저녁 메뉴 고민 중이시라면
부담 없이 한 번 끓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집에서 쉽게 해 먹는 메뉴로
또 기록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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