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효맘이예요^^
오늘은 저만의 수육삶기 레시피를 공유해볼까해요~

➡️수육이 생각났던 이유

토요일 저녁에 신랑 지인분이 집에 놀러 오신다고 해서
뭘 해 먹으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때 신랑이 “오랜만에 수육해서 먹자” 하더라고요.
우리 신랑은 평소에도 수육레시피만 보면 눈이 반짝일 정도로
수육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도 집에서 수육삶기를 자주 하다 보니
은근히 자신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전에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삼겹살을 수육용으로 두 덩어리 사서 집으로 왔어요.
주말 저녁 손님상 메뉴로는 역시 삼겹살수육이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수육삶기에 필요한 재료들
이번에 제가 준비한 수육레시피 재료들이에요.
특별한 건 없고, 집에 있는 재료들 위주라 부담 없었어요.
✔️삼겹살 수육용
✔️ 통후추
✔️ 월계수잎
✔️ 계피
✔️ 대추
✔️ 통마늘
✔️ 양파
✔️ 된장
✔️ 먹다 남은 소주 또는 미림
✔️ 팔각
이 정도만 있으면 냄새 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맛있는 삼겹살수육 만들 수 있어요.
➡️수육삶기 순서

먼저 삼겹살 수육용 고기를
물에 한 번 살짝 헹궈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줘요.
이제 본격적으로 수육삶기에 들어가 볼게요.
냄비에 고기를 넣고
월계수잎 10장 정도, 통후추 30알 정도,
대추 5~6알(없으면 생략 가능),
통마늘은 넉넉하게 넣어줘요.


계피는 고기 살 때 서비스로 받은 게 있어서 넣었고,
없으시면 안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팔각은 1~2조각만 넣어도 향이 충분했어요.

여기에 먹다 남은 소주를
소주잔으로 3~5잔 정도 넣고
고기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줘요.

➡️수육삶기 포인트!
이제 된장을 풀 차례예요.
시판된장에 집된장을 조금 더 섞어서
간이 너무 세지 않게 맞췄어요.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풀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어차피 끓이면서 저어주면
자연스럽게 풀어져서 괜찮았어요.
저는 이런 간단한 수육레시피가 제일 좋더라고요 ㅎㅎ
뚜껑을 덮고 약 30분 정도 끓여주면서
중간중간 고기를 뒤집어주고
된장도 한 번씩 저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위로 뜨고
된장도 잘 풀어진 게 보이는데,
이 상태가 되면 수육삶기는 거의 완성이에요.

이날은 손님 오시는 시간에 맞추다 보니
조금 더 삶아져서 고기가 부드럽게 풀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평소보다 두껍게 썰었는데
얇게 썰어도, 두껍게 썰어도
삼겹살수육은 늘 맛있었어요.
이렇게 재료만 준비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완성되는 수육레시피예요.
집에서 하는 수육삶기라서
기름기도 부담 없고 속도 편하더라고요.
손님상 메뉴로도 좋고
가족 저녁 메뉴로도 든든한 삼겹살수육,
오늘 저녁 메뉴로 한 번 어떠신가요?
다음에도 실패 없는 수육레시피로
다시 이야기 나눠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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